Manha Do Carnaval~~~
축제가 끝난 날 아침!
축제가 끝난 날의 기분이란 이런 것일까 ~~~?
오늘 아침,
그런 생각이 든 건
어제 너무나 즐거웠던
향상음악회 때문인듯합니다
너무너무 열심히 연습하시고
너무너무 예쁘게 멋있게 단장하시고
너무너무 훌륭하게 연주하신 울 회원님들
향상인지 쏠콘인지~~
내년 쏠콘은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웬만큼 해서는 하급 반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행복하고 기쁜 말과 말...
카니발이 끝나면
지나 가버림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다시 1년 뒤를 기다리는 희망도 조금은 싹트고 있겠죠~
그 아쉬움도 희망도
온몸으로 즐겼던
축제의 환희로부터 시작되는 듯합니다
잘하신 분은 잘 하신대로 향상음악회를 빛내주셨고
혹, 아쉽게 실수하신 분들도
잘하신 분들을 더욱 빛나게 하는 숨은 공이 크시고 ~ㅎㅎ
행사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부대표님 멋져요~
사회자의 자리를 확고하게 다져 놓으신 병국형님
영상실에서 고생하신 분들
사진과 비디오 촬영에 애쓰신 분들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안내데스크를 지키시면서
향상에 참여 안 하셨다고 구사리를 들으신 분들~~ㅋㅋ
그 외에도 소소하게 챙겨주시고 도와주신 분들
아~참! 연주실력이 일취월장하도록 섬세하게 지도해주신 감독님~
그리고 응원을 위해서 시간을 내주신 선배님들~
행사 마치고 저녁 식사와 2부에서까지 치열하게 즐거움 유지해주신 회원님들~~
모든 분께 고생하셨다고 큰절 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외치고 싶습니다
팬연합 회원님들 정말 멋쟁이들이시고 사랑하고 싶다구요~~~
" 팬연합 멋쟁이님들요~ 사랑합니데이~~~~~"
뚝배기보다 장맛이구만~~~
임대표의 구수한 향음평이 잃어버린 밥맛을 찿아주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