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아침에 마음을 다도겨 주는 멋진 연주예요. 성악하시는 음색이 팬플릇에서도 느껴집니다.
2015.09.18 11:24:13 (*.29.176.23)
이인숙
김선생님, 싸콘 입성 축하드려요. 제가 비밀의 화원에 와 있는 기분이예요.
2015.09.18 13:50:10 (*.217.46.5)
LivingSoul
와-우!!! 싸콘 등극이네요.
옛날 생각나요. 세미나 당당자이었을 때, 나이 많은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냐고 물어왔던 전화로 시작된 인연.
김형. 오래오래 건강하게 팬플룻에 빠져 봅시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2015.09.18 20:03:46 (*.115.91.10)
누룽지
김쌤! 언젠가 부터 우울증이 좀 오는듯해요~ 할때...
맘 한귀퉁이가 안스럽게 느껴졌던거 아세요~
이젠 싸콘이란 보약효과로 청명한 가을 하늘에 훌 훌 날려보네세요~~~축하 드립니다. 지하짝꿍~~~*^^*
2015.09.19 10:06:12 (*.153.136.142)
M·Underlee
항상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시고 늘 푸근한 집안형님 같은 선배님 싸콘등극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2015.09.19 18:14:15 (*.138.225.62)
석산
ㅎㅎㅎ
병국샘, secret garden 에 무얼 숨겨놨길래 그리도 조심스런가요?
난 알아요~~~
모처럼 병국샘다운 곡 차분히 잘감상했어요, 자주 싸콘에서 만납시다 그리고 축하,축하~~~
2015.09.19 19:45:18 (*.229.120.8)
양지연
병국샘 멋지게 싸콘 등극하셨네요. 애잔한 음색에 아~~ 좋으다~~ 다시 악보꺼내 연주해봐야지 ~~ 맘을 동하게 하네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축하드려요. ~~^^
2015.09.19 20:43:57 (*.59.148.50)
로마의휴일
어느 날, 신비스런 팬플룻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곳으로부터
그 곳에 누가 사는지 아무도 몰라요
그 정원에 들어가 본 사람도 언제부터 그 정원이 있었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팬플룻 소리는 더 신비스러웠지요
다들 궁금해 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씨크릿 가든이라고 불렸지요
쉿!~
그런데 얼마전부터
bk,bk,bk,bk......
많은 사람들이 비케이,비케이
그러기 시작했어요...
그게 비케이라는 키큰 가수인지도
버거킹 회사의사장님이나 어느 누구인지도
브레인 코리아라는 대한민국 정책과 관련된 것인지도 모르지만
계속 bkbkbkbk
경상도 상주에서는 비켜달라는 말을 사투리로 비케!~ 그러기도 한다던데요....
ㅎㅎ 앞으로 멋지게 나아가시길요~
2015.09.22 07:09:02 (*.181.237.2)
까꿍
임성호 선배님의 댓글을 보면 공감각적 표현을 느끼게 됩니다.. 한때, 의무감에 영혼없는 댓글을 종종 쓰곤했었는데, 선배님 글을 보며 반성하고 있어요~^^
2015.09.22 17:01:51 (*.59.148.50)
로마의휴일
회장님~
지는요, 글장난하는게 취미라서 쓰잘데 없이 길게 쓰고 그러는데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요~^^
다른 뷴둘 삐치시면 우짜실라고요....
2015.09.22 06:50:28 (*.181.237.2)
까꿍
여기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망고를 사오면 나무 바구니에 담아 부엌 한구석에 그냥 놓아둡니다. 마치 내가 이것의 존재를 모른다는 것처럼요.
망고 입장에서는 여간 섭섭한 일이 아닐거 같아요.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 부엌에 들어설때 망고향이 가득 합니다.그제서야 잠깐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가워지면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요.
문득 Cyber Concert에 첫독주가 오르는 것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사람의 연주가 오랜 시간 무르익어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순간이 아닐지...
채 속이 무르 익기도 전에 욕심부려 성급하게 먹으려하면 떫고 시어서 더 이상의 발전없이 그 상태에서 외면받아 말라버리거든요.
오랜 시간 기다리셨어요. 첫 싸콘 등극, 축하드립니다.
2015.09.22 09:02:28 (*.32.109.30)
석주웅
콩 그레츌레이션!!!! 콩 그레이츌레이션!!!!!
성악의 목소리 그대로 팬플릇에 담아 내는 bk형님의 멋진연주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 옛날 싸콘에 등극 하면 싸콘턱(싸턱)이라는게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큰 기대는 안하겠습니다...ㅎㅎ 전 임연수양을 좋아 합니다..ㅎㅎㅎ
다시한번 감축드리오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그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