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악기가 대부분 합주가 더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홍 선생님 연주는 독주가 합주보다 훨씬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는 거 같습니다. 아주 낭만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제목도 특이 하네요. <아프로디테와의 순간들>. 그렇죠. 아프로디테 같은 여인을 사랑하고 헤어나오지 못하던 때가 있었죠^^ 너무나 사랑해서 그녀가 설사 죽음을 준다해도 달게 받을 거 같았던 그런 순간들이 있었죠. 그런 걸까요?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듣게 되네요. 아름다운 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