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플룻영상
2014.08.28 07:05:09 (*.91.124.221)
아침부터 커다랗게 틀어놓고 따다다 따다다 다~~ 흥얼거리며 들었습니다. 아~~ 저도 잘 연주해 보고 싶네요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
2014.08.28 18:18:39 (*.217.46.2)
한달 반 밖에 안된 영상인데도 오랜 추억의 한 장면으로 느껴지네요.
아마도 서울이 아닌, 지구의 반대편에 있다는 공간적 거리가 시간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현정씨의 선곡에 항상 감탄을 합니다. 이런 곡들은 어떻케 찾아내서 본인이 감성을 담아내는지...
힘들겠지만, 한달만에 벌써 지부를 만들만큼 활기차게 사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해요.
이 곡처럼 멋진, 후회하지않을 'Beautiful Dream'을 이루길 바랍니다.
지난 향상음악제 싸콘 영상 이후로 동영상과 음악이 맞지 않네요.
개선 방법이 없는지요.
아마도 서울이 아닌, 지구의 반대편에 있다는 공간적 거리가 시간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현정씨의 선곡에 항상 감탄을 합니다. 이런 곡들은 어떻케 찾아내서 본인이 감성을 담아내는지...
힘들겠지만, 한달만에 벌써 지부를 만들만큼 활기차게 사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해요.
이 곡처럼 멋진, 후회하지않을 'Beautiful Dream'을 이루길 바랍니다.
지난 향상음악제 싸콘 영상 이후로 동영상과 음악이 맞지 않네요.
개선 방법이 없는지요.
2014.08.28 22:01:08 (*.20.230.53)
꿈이란게
젊은 시절엔 늘 화려하고 마냥 원대하기만 했는데
그래야만 꿈이라고 믿었죠
그런데
지금은 조용하고 소박하고
언제부터인가 꿈이 그렇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것이 아름다운 꿈이란 것도..요~~
꿈이 그려지는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젊은 시절엔 늘 화려하고 마냥 원대하기만 했는데
그래야만 꿈이라고 믿었죠
그런데
지금은 조용하고 소박하고
언제부터인가 꿈이 그렇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것이 아름다운 꿈이란 것도..요~~
꿈이 그려지는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2014.08.28 23:30:02 (*.88.204.87)
이성호 선배님
영상파일을 다운 받아서 들으셔도 영상과 소리의 씽크가 맞지 않는다면
선배님 PC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음질과 화질은 좀 안 좋아도 씽크는 맞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현장의 음악을 고스란히 담기엔 촬영 기술에 한계가 있습니다..ㅠㅠ)
영상파일을 다운 받아서 들으셔도 영상과 소리의 씽크가 맞지 않는다면
선배님 PC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음질과 화질은 좀 안 좋아도 씽크는 맞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현장의 음악을 고스란히 담기엔 촬영 기술에 한계가 있습니다..ㅠㅠ)
2014.08.31 09:44:47 (*.166.236.207)
아침을 여는 잔잔한 "Beautiful Dream" 리듬 타시며 연주하시는 모습에 이끌려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네요
너무 좋은 곡입니다
한동안 이 곡에 빠져 있을 듯~~~
2014.09.02 09:49:59 (*.140.22.129)
이제서야 로그인 해서 글 남깁니다.
진즉에 음악 감상은 했지요.ㅎㅎ
지구 반대편에 있다는 실감이 나지 않네요.
항상 자신에게 맞는 곡을 찾아내는 모습이 진정한 고수 ㅎㅎ.
언제든지 영상을 볼 수 있으니 곁에 있는 듯.ㅎㅎ
진즉에 음악 감상은 했지요.ㅎㅎ
지구 반대편에 있다는 실감이 나지 않네요.
항상 자신에게 맞는 곡을 찾아내는 모습이 진정한 고수 ㅎㅎ.
언제든지 영상을 볼 수 있으니 곁에 있는 듯.ㅎㅎ
2014.09.02 11:35:30 (*.217.46.2)
나는 아이들이 쓰다가 실증나거나 간단한 고장을 핑계로 새것으로 바꾼후 팽개쳐진 IT기기를
고쳐서 쓸 때가 많습니다.
한번은 딸아이에게 돈벌어오는 아빠는 항상 너희들이 쓰다 버린 것만 써야하냐고 했더니
가만히 나를 쳐다보고는 "아빠, 너무 불평하지마. 친구네 아빠들도 다 똑같이 해."
순간 머리가 한대 얻어 맞은 듯 멍해졌었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는 가장 좋은 반찬, 좋은 옷 등 제일 좋은 것은 항상 아버지 몫이였었고, 누구도 이것에
이의를 달지도 달 수도 없었었어요.
세상이 바뀌었나봐요.
이후로는 군말없이 주워서 쓰다보니, 노트북이 낡아 동영상 보는게 잘 안되었나봐요.
고쳐서 쓸 때가 많습니다.
한번은 딸아이에게 돈벌어오는 아빠는 항상 너희들이 쓰다 버린 것만 써야하냐고 했더니
가만히 나를 쳐다보고는 "아빠, 너무 불평하지마. 친구네 아빠들도 다 똑같이 해."
순간 머리가 한대 얻어 맞은 듯 멍해졌었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는 가장 좋은 반찬, 좋은 옷 등 제일 좋은 것은 항상 아버지 몫이였었고, 누구도 이것에
이의를 달지도 달 수도 없었었어요.
세상이 바뀌었나봐요.
이후로는 군말없이 주워서 쓰다보니, 노트북이 낡아 동영상 보는게 잘 안되었나봐요.
연주곡 처럼 Beautiful Dream 행복한 나날이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