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콘 출연 축하드립니다. 자연과 가까운 곡명과도 같이 이 선생님의 자유로운 영혼이 물씬 풍겨나는 의상에 퇴역군인과 같이 마지막 경례까지 멋진곡을 잘 표현해 주셨네요. 갈대 악기 취구가 날카로워 연습하시기도 어려우셨을텐데, 팬들을 위해서 늘 새로운것에 도전하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17.08.07 12:34:19 (*.143.0.68)
은보
낭만신사 복근님의 연주를 잘 들었습니다.
멋진 연주와 무대의상부터 잘 어울리는 퍼포먼스까지 샘만이 보여주실 수 있는 무대였어요. 다음에는 어떤 곡을 들려 주실까 기대 합니다.
2017.08.07 16:15:52 (*.176.33.21)
bkkim
수많은 들소들이 뛰노는 광활한 초원에서 생활하는 원주민 ( 인디언 ) 부족곁으로 남북전쟁이 끝난 무렵 미국 기병대의 초급 장교가 서부 근무를 자원하여 부임합니다. 아마도 영화의 처음 장면은 그렇게 시작되지요.. 이 복 근 샘의 연주와 복장을 보고 아주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를 기억했습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과 성실한 연주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쏠콘 축하드리며 더 멋있는 연주를 기대합니다. ^^ ^^
2017.08.07 17:17:27 (*.201.70.231)
석산
영화의 인상깊었던 장면들이 스쳐갑니다~~~
지진이난줄 착각한 들소때들의 이동장면>>>>
들판에 홀로 우뚝서있던 홀랑벗은 주인공모습에 복근씨의 나신이 연상됩니다~~~ 더멋질텐데 한번보여주지 ,ㅋㅋㅋ~~~~
기병대 모자와 쪼끼로 변신한 복근씨 노력과 성의에 감동합니다~~~
멋진 솔콘 등극에 축하와 찬사를 보냅니다~~~~~
2017.08.08 14:35:09 (*.104.37.113)
LivingSoul
솔콘 등극 축하합니다.
배경화면 속에서 그대로 무대앞으로 나와 연주하는 듯 해요. 항상 예측을 불허하는 레퍼토리와 복장,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변신이 부럽습니다. 다음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멋진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2017.08.10 08:02:18 (*.7.55.91)
수산나
복근샘 솔콘 축하합니다. 멋지세요.
2017.08.11 01:32:51 (*.121.123.99)
지혜
왜일까?.... 저는 솔콘때 (Color of wind)를 훨씬 잘연주하셔서 싸콘에 그곡이 나올거라 생각했었는데... 오늘 하루내내 운치있게 내리는 빗속에서 문득 그 답이 떠올라지네요. 자꾸 잊어버려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이선생님이 이곡을 솔콘곡으로 선정하신것을 알았을때의 놀라움 그대로 이선생님을 다시 바라봅니다~~
2017.08.14 14:56:30 (*.98.15.233)
필♬
멋쟁이 복근샘, 멋진 연주, 멋진 무대였습니다. 항상 앞서 나아가시고, 새로운 연주와 무대를 추구하시는 샘 덕분에 많이 배우고 많은 자극을 받습니다. 내년엔 또 어떤 연주, 어떤 무대를 보여 주실지 사뭇 기대됩니다~~^^
2017.08.14 19:49:56 (*.229.21.59)
최혜선
솔콘 첫등극을 축하드립니다. 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이루어낸 멋진 연주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2017.08.15 15:30:11 (*.59.156.29)
로마의휴일
시끄러운 불꽃의 정령~
저의 인디언식 이름 입니다~^^
ㅎ~ 제가 쫌 시끄러운걸 다 알고 있네요. 불꽃을 좋아하는 것도요~
경쾌한 반주 속에 스며나오는 외로운 울음소리
늑대의 영혼은 왜 외롭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무대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는 용기. 그런 용기가 있는 사람은 외로움을 마다하지 않나 봅니다~~